
“만원의 기적, 원만한 세상을 열다”

지난 15일 상하이 실포트 골프장에서 열린 ‘만원장학회 골프대회’에서 장학기금 10만위안이 모금됐다. 만원장학회는 이번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에 만원장학회 회원과 기업인 등 총 106명이 참여해 ‘사랑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상해한국학교 이재복 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만원장학회가 지향하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만원장학회는 2022년 8월 발기인 총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개인회원 83명, 단체회원 5곳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상하이 화동지역 학생 159명에게 각각 1만 위안씩, 총 장학금 총 159만 위안(한화 약 3억 1000만 원)을 전달해왔다.
만원장학회에 따르면, 이번 골프대회는 2025년 만원클럽이 사회적인 대외 공식 활동으로 개최한 첫번째 행사로,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사진=만원장학회 양장석 회원]
이날 대회에 참여한 양장석 회원은 “만원장학회는 ‘만원(满圆)으로 원만(圆满)한 삶을 만드는 기적’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작은 손길이 큰 나무가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는 신념 아래, 회원들은 매년 1만 위안의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원만한 학업’과 ‘원만한 생활’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만원장학회 박상윤 회원]
이어 박상윤 회원은 “우리 회원 각자가 매년 기부하는 1인당 만원(元)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영육 간에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 원만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함께해준 기업과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단체와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는 더 많은 장학금 전달로 이어지고, 우리 동포 사회 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들이 이 따뜻한 여정에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장석 회원은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닌, 학생 한 명 한 명의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만원장학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원만한 세상’을 실현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탁종한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사진=이재복 상해한국학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