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를 앞두고 통행 안전을 위해 상하이가 인파가 몰리는 구간에 임시 교통 관제 조치를 시행한다.
26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상하이시 공안국은 ‘중화인민공화국 도로교통 안전법’ 관련 규정에 따라 2025년 12월 31일 저녁 8시부터 2026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상하이 시내 일부 구간에 임시 교통 통제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통제 구간은 와이바이두교(外白渡桥)/베이쑤저우루(北苏州路) 교차로부터 베이쑤저우루(北苏州路)-시장베이루(西藏北路)-시장중루(西藏中路)-베이징시루(北京西路)-청두베이루(成都北路)-옌안동루(延安东路)-시장난루(西藏南路)-푸싱동루(复兴东路)-와이마루(外马路)를 따라 황푸강 연안까지 해당 범위 내부 모든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단, 상기 도로에서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또, 옌안(延安) 고가도로 남측 장시루(江西路) 하행 출구 램프도 임시 폐쇄된다. 단, 와이탄 터널(隧道)로 진입하는 차량은 통행이 허용된다.
교통관제 기간 공무 집행 중인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긴급 공사·복구 차량은 차량 통제 구간 범위 진입이 허용된다.
상하이시 공안 교통관리부는 교통관제 시간 및 범위는 도로 실제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시민들은 차량 통행 시간을 참고하여 사전에 이동 계획을 세우고 교통 관리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를 당부했다.
유재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