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그에 발빠르게 적응해서 변해가는 사람들의 요구에 잘 맞출 줄 아는 것이 멀리 바라봤을 때 하나의 큰 지식상품이 될 수 있다.
◆新코쿠닝족
코쿠닝(cocooning)이란 말은 Faith Popcorn이란 미국의 미래학자가 만든 신조어이다. 착안하여 밖으로 나가기 보다는 가정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사람들을 일컬어’코쿤족’이라 칭하기 시작했다. ‘신코쿤족’은 저렴한 비용으로 집에서 여가를 즐기며 재미와 위안을 찾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이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기보다는 집에서 온라인 강의 듣기를 선호하고, 백화점이나 의류 매장에 가서 쇼핑을 하기 보다는 집에서 인터넷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쇼핑하기를 즐기며, 남는 시간에는 운동하러 나가기 보다는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게임을 즐기며 모든 시간을 집에서, 하지만 재미있고 만족스럽게 보내려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아방가르드
아방가르드(avant-grade)는 프랑스어로 ‘혁신적’이라는 뜻으로 패션계에서는 실험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의 패션을 의미한다. 대중적이기보다 실험적 성격이 강한 디자인, 유행에 따르지 않는 독창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패션을 아방가르드 패션이라고 부른다. 비대칭적인 티셔츠나 찢어진 청바지 또한 아방가르드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아방가르드는 예술뿐만 아니라 문화 또는 정치에서도 새로운 경향이나 그 경향을 시작한 사람을 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토폐인
요즘 대학생의 대부분 관심사는 “취업하기”, 대학 생활이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 위하여 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이 되고 있다. 토폐인이라는 신조어는 이러한 대학생의 현실에서 나온 단어이다. 토폐인은 토익 폐인의 줄임말이다. 토익 폐인, 이들은 토익 만점을 위하여 “죽기 살기로”노력하는 대학생이나 직장인을 지칭한다. 또한 토익과 같이 틀에 박힌 점수를 위하여 달려가는 취업 준비생을 뜻하기도 한다.
◆스키니맘
오윤아, 변정수, 손태영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펠트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그녀들의 ‘스키니맘’신드롬의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출산 후에도 결혼 전과 다름 없이 날씬한 몸매를 뽑내는 20~30대 유부녀를 ‘스키니 맘’이라고 한다. 아이를 출산하고도 처녀 때보다 훨씬 슬림하고 멋진 몸매를 유지하는 그들은 세련된 옷차림으로 트렌드 아이콘이 되기도 하지만 그녀들의 아이들 또한 엄마 못지않은 패션 감각으로 유행을 선도하는데에 한몫하고 있다.
◆카인 콤플렉스
‘엄마는 왜 동생만 예뻐해?’어렸을 때, 이런 소리를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흔히 느끼는 감정이지만 이런 감정이 하나의 ‘콤플렉스’로 정의된다. 부모의 사랑을 더 차지하기 위해 형제 간에 나타나는 심리적 갈등이나 적대감, 경쟁력을 ‘카인 콤플렉스’라고 한다. 카인 콤플렉스는 구약성서에 아담의 아들 카인이 동생 아벨을 시기해 죽인 데서 유래했다.
▷복단대 유학생기자 안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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