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에서 한국 문구 및 라이프스타일 IP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상하이황푸 공식 웨이보(上海黄浦官方微信)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 황푸구 멍쯔루(蒙自路) 일대에서 ‘한국 문구축제 · 상하이 스테이션(韩国文具节·上海站)’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홍후이멍즈위안(宏慧盟智园)과 한국 문화콘텐츠 운영 선도 기업인 ‘아이플레이박스(iplaybox)’가 공동 주최한다. 멍쯔루 207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단 3일간 운영되는 특별 한정 축제로, 상하이의 다이어리 및 문구 애호가들에게 ‘서울과 똑같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꾸문화(다이어리 꾸미기 문화, 手账文化)는 감각적인 미학과 힐링을 주는 사랑스러운 요소, 몰입감 있는 정서 치유 경험으로 이미 수많은 젊은이들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았다. 화사하고 섬세한 ‘스위트(sweet) 스타일’을 좋아하거나, 심플하고 깔끔한 ‘솔트(salt) 스타일’의 구성을 선호하는 이들 모두를 위해, 이번 문구제는 다양한 한국 로컬 문구 및 문창 굿즈를 선보인다. ‘서울 문구 성지도’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상하이의 몽쯔루 한 곳에서 원하는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런치 브라더(早午餐兄弟)’는 상하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스타 IP다. 느슨함이 묻어나는 ‘슬로 라이프’ 미학이 상하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프루트프라이스(fruitfries), 포포 팩토리(popo factory), 뮤뮤빔(mewmewbeam), 우라라(oohlala) 등 인기 디자인 브랜드도 아이플레이박스를 통해 중국 시장에 소개된다.


이번 문구제에서는 이들 인기 IP가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한정판 굿즈를 대거 출시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 문구축제 · 상하이 스테이션’은 난징, 베이징 순회 전시에 이어 상하이에 첫 상륙하는 행사다. 현장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한국 오리지널 문구 외에도 식음 매장과 협업한 ‘콜라보 레스토랑’ 한정 공간, 감성 가득한 포토존, 다양한 숨은 굿즈 등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다이어리 마니아, 문화 콘텐츠 수집가는 물론, 일상에 작은 행복과 특별함을 더하고 싶은 주말 나들이객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소확행’을 찾을 수 있는 자리다.
‘한국 문구축제 · 상하이 스테이션’
• 일시 : 5월 15일(금) ~ 5월 17일(일)
• 장소 : 홍후이 멍즈위안(宏慧·盟智园中庭) / 상하이시 황푸구 몽쯔루(蒙自路) 207호
• 주요 구성 : 첫 참가 브랜드 7개, 한국 로컬 메인 브랜드 50여 개, 소규모 IP 및 일러스트 굿즈 50여 개

신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