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구리 기업인 장시동업(江西铜业)이 세계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미개발 구리 광산으로 불리는 자산의 주인이 된다. 3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이날 공시를 통해 자회사 장시동업(홍콩)투자유한공사가 솔골드(SolGold plc)에 주당 28펜스 현금으로 발행 주식 및 발행 예정 주식 전부 인수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런던 현지 시각 3월 2일 영국 법원 심리를 거쳐 해당...
[월:] 2026년 03월
상하이에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던 게 얼마 전이었는데 벌써 봄을 알리는 벚꽃축제 개막을 알렸다. 올해는 갑자기 따뜻해진 기온 덕분에 벚꽃축제도 작년보다 약 일주일 앞당겨 개막한다. 3일 신문신보(新闻晨报)에 따르면 오는 3월 9일부터 4월 9일까지 한달동안 상하이 구춘공원에서 2026년 상하이 벚꽃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120개 품종, 1만 6000여 그루...
오늘 밤 올해 단 한 차례뿐인 개기월식이 정월대보름과 맞물리며 보기 드문 현상이 펼쳐진다. 밤하늘에 고동색을 띠거나 붉게 물든 ‘붉은 달’이 떠오를 전망이다. 3일 타이저우발포(台州发布)에 따르면 이번 개기월식은 2007년 3월 4일 이후 19년 만에 정월대보름과 겹친 사례다. 오늘을 놓치면 2072년 3월 4일에야 다시 찾아온다. 이번 월식의 가장 큰 특징은 관측...
올해 들어 중국 영화 시장의 누적 박스오피스가 100억 위안(약 1조 9000억 원)을 돌파하며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북미 시장보다 25억 위안(약 5280억원) 이상 앞선 수치로, 글로벌 영화 시장에서 ‘차이나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올해 중국 영화 시장은 신정(元旦) 연휴부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장르와 소재가...
2026년도 닝보시 베이룬구(北仑区)의 춘계 대형 채용박람회에서 한 회사의 파격적인 육아 정책에 온라인이 들썩였다. 셋째를 출산하면 무려 183만 위안, 한화로 약 3억 8929만 원을 지급한다. 2일 동화순(同花顺)에 따르면 해당 발언의 주인공은 성웨이국제(盛威国际) 인력자원센터 매니저였다. 이 회사는 중국의 출산 정책 최적화 기조에 맞춰 2022년부터 ‘셋째 출산 장려금’제도를 시행해왔다. 이미 혜택을 받은...
미국 패션 브랜드 게스(GUESS)가 3월 말까지 중국 내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을 닫기로 하면서 현지 패션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게스 측은 “중국 시장 전략 조정의 일환”이라며 철수가 아닌 사업 모델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게스는 3월 31일까지 중국 전역의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종료한다는 내용의 문자 공지를 소비자들에게 발송했다고 제일재경(第一财经)은 전했다. 해당 공지에는...
중국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의 글로벌 호출량이 지난달 처음으로 미국을 넘어 세계 1위에 올랐다. 27일 IT즈지아(IT之家)는 온라인 AI 호스팅 플랫폼 오픈라우터(OpenRouter)의 최신 데이터에서 미니맥스(MiniMax), 문샷AI(Moonshot AI, 月之暗面), 즈푸(智谱)를 선두로 하는 중국 오픈소스 AI 모델이 글로벌 토큰 사용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오픈라우터는 전 세계 최상위 AI 대형모델을 통합한 ‘슈퍼 인터페이스 플랫폼’으로...
최근 미국이 이란을 군사적으로 타격하면서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됐다. 중동 지역의 주요 국제 항공사 두 곳이 전 노선 운항을 중단했고, 중국 항공사들도 일부 중동 노선을 취소했다. 그동안 에미레이트항공과 카타르항공을 경유해 유럽으로 향하던 승객들이 직항편으로 몰리면서 중·유럽 노선 수요가 급증했다. 상하이 출발 유럽행 항공권 가격이 평소의 5배까지 치솟았다. 4월,5월 황금...
중국 충칭시가 세계에서 가장 긴 야외 에스컬레이터 시스템을 선보였다. 총길이 약 905m, 수직 높이 242.14m에 달하는 ‘우산 선녀(巫山神女) 에스컬레이터’가 그 주인공이다. 충칭은 험준한 지형과 복잡한 도시 인프라로 유명한 도시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역과 아파트 건물을 관통하는 지상철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세계 최장 야외 에스컬레이터 시스템까지 갖추게...
중국 안후이성 화이베이(淮北)에서 한 가족의 ‘특별한 결혼’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친모와 딸이 각각 한 부자(父子)와 결혼하면서 가족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게 된 사연이 전해지자 수백만 명의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2일 중화망(中华网)을 비롯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가정은 3년 전 남성이 큰아들을, 여성이 딸을 데리고 재혼하면서 시작됐다.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