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이야기

“모든 것은 꿈에서 시작된다. 꿈 없이 가능한 일은 없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정치가 앙드레 말로의 말이다. 2007년 새 해에도 여전히 꿈을 꾸고 싶다. 꿈이니 비전이니 야망이니 하며 여러 단어들이 난무하고, 각각의 속성을 파헤치며 보다 실현 가능한 효율적인 단어를 소유하도록 몰고 갈지라도 나는 꿈을...
내가 만난 고마운 중국인 “씨에씨에 닌” 대화만 하면, 이 말만 수없이 하는 왕라오스, 바로 우리 아들의 푸다오 라오스이다. 만난 지는 6개월이 되었지만, 항상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고 예쁜 말만 하는 참 정겨운 선생님이다. 작년 스승의 날, 조그마한 선물로 간단한 성의 표시를 했다. 그런데, 다음날 우리 집에 누군가 꽃바구니를 들고 벨을...
해가 바뀌었으니 누구나 나이 한 살을 더 먹게 되었다. 스물아홉의 초조함도, 서른아홉의 우울증도 지나고 나니 이제는 별 감각 없이 그냥 숫자만 커가는 느낌이다. 그런데 해가 다르게 달라지는 것은 기억력이 점점 없어진다는 것이다. 중국어 단어 하나 외우는 것도 갓 상해에 왔던 4년 전하고는 확연히 다르고, 누군가가 기억을 도와주면 술술 생각나던...
가짜약이나 식품들이 빈번히 폭로되면서 중국사회전체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누군가는 웅담이나 녹용 등 한약을 복용했거나 하고 있는 상황에서 결코 남의 일처럼 들리지만은 않는다. 가짜 웅담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면 중국시장과 중국사회의 현실을 정확히 알 수 있고 중국시장에서 적절히 대응해나가는데도 참고가 되리라 믿는다.웅담(곰열)의 경우를 보면, 가짜는 실제 예상했던...
상하이 생활 어언 10여년, 한국을 떠날 올 때는 상하이에서 이렇게 오래도록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벌써 두 자리 햇수 동안 살고 있다. 게다가 이젠 언제 상하이를 떠날 수 있을 것인지 짐작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상하이에서 10여년을 살았는데도 아직도 낯설고, 가끔 `나이 들면 그래도 한국으로 돌아가야지’ 하는 생각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는 학교를 다니는 것도,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는 것도, 회사를 나갈 때도 늘 멀리 다녔던 내가 항상 바래왔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도보의 에스컬레이터화’ 이다. 즉 모든 도로에 에스컬레이터를 만들어 편하게 가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평소 걸음의 2배속으로 길을 걸어갈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걷다가 힘들어...
어떤 정신과 의사의 말에 의하면 우울증이 한국인 사망 원인 2위에 올랐다고 한다.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에야 몸이 아픈 것이 아닌 정신적인 병에까지 신경 쓸 겨를이 있었겠는가마는 <진달래꽃>을 쓴 우리 나라 대표 시인 김소월도 술에 찌들어 살다가 아편을 먹었고 33살의 나이에 자살을 했으니 아마 그가 평생 지니고 살았던 병도 우울증이요,...
5박 6일 云南 여행기 <여행첫날>드디어 여행가는 날이당!설레임으로 인해 책을 봐도 잘 봐지지 않고, 안절부절 하지 못하여 엄마한테 혼이 났다.수도 없이 여행을 가봤건만.. 떠나기 전에 심정은 언제나 똑같다. 비행기를 타고 우리가 도착한 곳은 바로 운남성 곤명(昆明). <둘째날-석림>우리가 있는 이 곤명은 해발 1900m에 위치 하고 있고 동남아와 매우 가깝다. 곤명은 춘성(春城)...
강금실 전 장관이 산문집 <서른의 당신에게>를 냈다는 신문 기사를 보았다. 흔들리는 청춘에게 보내는 강금실의 인생성찰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책 출판회에서 강금실 전 장관은 “조금 먼저 와서 한숨 돌리듯 나이 오십의 내 작은 이야기들이 같이 숙제를 풀어가듯이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다는 것을 신문기사에서 보고 마음이 찡해졌다. 여성...
가정, 이웃, 학교, 직장 등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良否여부가 인생활동의의 성패여부에 상당히 영향된다 할 수 있다.어느 사람이든 개인 고유의 五行氣 cycle이 있고 수많은 사람들 중에 본인의 五行氣 cycle과 잘 통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易學에서 어떤 사람과 사람의 氣cycle이 서로 잘 통할 수...
Template: archive.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