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5년 10월

추석 밤하늘에 휘영청 달이 떴다. 올해는 유난히 유리알처럼 반짝인다. 둥근달 안에 그리운 얼굴이 하나씩 스쳐간다. 세상을 떠난 이들도, 남아있는 이들도 모두 그리움의 대상이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그리고 세상에 하나뿐인 남동생. 안부를 건네는 것도 낯간지러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녀석이 어느 날 전화를 했다. 퇴근길에 들린 음식점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플랫폼 공정경쟁 책임 강화 중국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6차 회의에서 새로 개정된 <중화인민공화국 부정경쟁방지법>이 통과되어 오는 10월 15일부터 공식 시행된다. 중국 상법연구회 부회장이자 무한대학 법학 교수 쑨진(孙晋)은 “공정경쟁은 시장경제의 기본 원칙”이라며, “이번 개정안은 디지털 경제 시대의 새로운 경쟁 특성과 도전에 대응하고, 허위 거래, 데이터 권리 보호, 플랫폼 책임 등...
▶제출서류: 학교 홈페이지 입학안내 참고 www.skoschool.com ▶접수방법: 방문접수 또는 큐알코드 접수 ▶문의전화: 021-6493-9517/9519 (입학홍보부) ▶이메일: xing5@skoshcool.com ※위 전형 기간 외에도 상시(수시)로 전형 실시.
동방명주, 상하이타워, 진마오 빌딩 같은 상하이 ‘삼종세트’만 고집한다면 백년 건축물을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 와이탄 일대에는 백 년의 세월을 견뎌낸 유서 깊은 건축물들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무료’로 내부 관람이 가능한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사실 많지 않다. 현재 무료로 개방하는 상하이 100년 건축물 12곳은 다음과...
테라스의 계절, ‘달달’한 가을밤 낭만을 담은 루프탑 바는 상하이의 화려한 야경을 여유롭게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힐링 장소다. 쇼핑몰 옥상 테라스에 떠오른 ‘슈퍼문’, 칵테일 한 잔에 담긴 상하이의 가을빛, 눈부신 상하이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까지 가을밤 상하이의 낭만은 비할 바 없이 화려하지만, 비싸지는 않다. 1인당 100위안(2만원) 미만으로 상하이의...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과열된 중국 내수 경쟁을 피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올해 1~9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수출량이 175만 8000대로 전년도 동기 대비 89.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차이신(财新)은 중국 자동차산업협회가 14일 발표한 월간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1~9월 해외에 수출한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가운데 BYD(比亚迪) 수출량이 전년도 동기 대비...
‘광고 없는 무료 시청’으로 차별화  전자제품 기업에서 전기차 기업으로 성공한 샤오미가 이번에는 포화된 웹드라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5일 재련사(财联社)에 따르면 샤오미가 자사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 웹드라마 전용 앱인 ‘웨이관돤쥐(围观短剧)’를 출시했다. 9월 30일 첫 업데이트 후 현재까지 다운로드 수는 2만 건을 넘겼다. 샤오미 스마트폰에서만 이용 가능한 이 앱은 다른 운영체제나 단말기에는 출시...
중국 호텔 로봇 서비스 시장 1위 기업 윈지(云迹)테크가 16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정식 상장했다. 17일 선전상보(深圳商报)에 따르면, 윈지테크는 개장 직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50% 폭등한 142.83홍콩달러까지 치솟다 종가 120.5홍콩달러로 마감했다. 첫날 주가 상승률은 26%로 시가총액 약 83억 홍콩달러(1조 52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IPO(기업공개)에서 윈지테크 공모가는 1주당 95.6홍콩달러(1만 7500원)로 총 690만...
틱톡의 중국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AI 챗봇 ‘더우바오(豆包)’ 신모델을 출시했다. 더우바오는 지난 8월 처음으로 딥시크를 제치고 중국 AI 앱 이용자 수 1위에 오른 뒤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차이신(财新)에 따르면, 바이트댄스 산하 훠산엔진(火山引擎)은 우한에서 더우바오 1.6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하고 국내 최초로 ‘사고 차원의 단계별 조절’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국 정부가 오는 2027년 말까지 전국 전기차 충전시설을 2배 가까이 증설하겠다고 발표했다. 16일 재신망(财新网)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에너지국, 산업정보화부, 주택도시건설부, 교통운수부, 시장감독관리총국 등 6개 부처는 ‘전기차 충전시설 서비스 능력 ’3년 배증‘ 행동 방안(2025~2027)’을 발표해 오는 2027년 말까지 전국에 전기차 충전시설 2800만 대를 구축하고 3억kW 이상의 공공 충전 용량 제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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