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6년 02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세 및 자동차 ‘양신(대규모 장비 업그레이드·소비재 교체)’ 정책 전환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이 ‘진통기’에 접어들었다. 11일 차이신(财新)은 중국 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달 중국 자동차 내수 판매량이 전년도 동기 대비 14.8%, 전월 대비 33.9% 급감한 166만 5000대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아직 여러 지방 정부가 자동차 구매 보조금...
2025년 전국 혼인신고가 전년보다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일재경(第一财经)에 따르면 중국 민정부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서 2025년 전국 혼인신고는 676만 3000쌍, 이혼신고는 274만 3000쌍으로 집계됐다. 혼인신고는 2024년보다 65만 7000쌍 증가해 10.76% 늘었다. 최근 중국이 적령기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며 사회 전반적으로 혼인·출산 지원 체계를 강화한 덕분으로 풀이된. 혼인신고 절차의...
3년 전 ‘전면 전동화’를 외치던 글로벌 4위 자동차 제조사가 경영 부진을 겪고 있다. 북미와 유럽에서의 부진과 함께 중국에서의 전략 실패가 치명상이 되었다. 11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전기차 사업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며 2025년 하반기 순손실이 190억~210억 유로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앞서 전동화 전략과 관련해 총 222억 유로에 달하는 비용이...
10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2월 9일 팝마트는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간 핵심 판매 데이터를 공개했다. 팝마트의 전체 IP 및 전 제품군 글로벌 판매량은 4억 개를 넘어섰고 이 가운데 THE MONSTERS 전 제품군 판매량은 1억 개를 돌파했다.  이번 핵심 판매 지표는 연간 실적 보고서 발표에 앞서 공개됐다. 앞서 2월 7일 왕닝...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이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에 따라, 상하이 한인사회를 위한 분향소가 마련돼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는 고인을 추모하고 조의를 표할 수 있도록 상하이 현지에 분향소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분향소는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사무실(宜山路 1888号 瑞特国际大厦 711室)에 마련되며, 운영 시간은 1월 27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월 28일부터...
상하이 총영사 20년 “누가 교민의 곁에 있었는가”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단순한 외교 공관을 넘어선다. 화동지역을 관할하는 이 공관은 중국 최대 경제 중심지이자 한국 주요 기업이 밀집한 지역의 ‘현장 외교’ 거점이다. 이런 이유로 매번 총영사 인선을 앞두고 “과연 어떤 사람이 적임자인가”라는 질문이 반복된다. 최근 20년간 상하이 총영사직에는 외교부 출신, 학계...
상하이 사람들이 춘절마다 가족과 함께 식탁을 둘러앉아 상하이식 가정요리를 즐기던 상징적인 식당, 소남국(小南国)이 전 점포 폐점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신문방(新闻坊)에 따르면, 지난 9일 상하이 내 여러 소남국 매장을 직접 확인한 결과 모든 매장이 문을 굳게 닫은 상태였다. 갑작스러운 폐점에도 불구하고 매장 앞에는 별도의 공지나 안내문조차...
상하이·베이징·저장성 나란히 전국 1~3위 11개 성(省) 4만 위안(850만원) 돌파 지난해 중국 전국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4만 3377위안(900만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상하이가 처음으로 9만 위안(1900만원)을 돌파해 전국 1위를 유지했다. 25일 시대주보(时代周报)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전국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은...
중국 전기차 시장의 신흥 업체들이 올 초 기대했던 ‘연초 특수(开门红)’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변화와 계절적 요인이 겹치며 대다수 업체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주요 업체들은 2월 들어 금융 혜택과 보조금 형태의 할인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수요 방어에 나섰다. 2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1일 공개된 1월 인도...
상하이에도 눈발이 날리는 겨울날에 쌓인 눈이 보고 싶어서 안지 장리촌(章里村)으로 겨울 산행을 갔다. 안지(安吉)는 푸르른 대나무숲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어서 겨울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지만, 정상에는 눈이 있다고 해서 행복한 기대감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 여정은 안지 장리촌에서 시작해서 장리옛길(章里古道)을 지나서 하늘로 올라가는 길이라고 하는 일선천(一线天)을 따라 올라가서 황금산(黄金山) 정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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