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SP 황동욱박사 예방의학 이야기 #57 최근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손목과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손 사용으로 발생하는 ‘방아쇠 손가락’(Trigger Finger) 은 손가락을 구부렸다 펼 때 ‘딸깍’ 소리와 함께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한의학에서는 방아쇠 손가락을 ‘筋痺(근비)’...
건강
고온 다습한 여름에 야외 활동과 여행이 늘어나며 아래와 같은 질환이 증가하고 심한 경우 치명적인 경우도 있어 주의를 요하고 미리 예방하길 권고한다. 요로 결석 요로 결석을 겪었던 환자라면 통증이 극심하여 출산의 통증에 비유하곤 한다. 평소 수분 섭취가 적고 카페인 섭취가 많고 여름과 같이 땀 배출이 많은 경우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초기 산모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증상은 바로 입덧이다. 입덧은 더부룩한 느낌으로 식사를 하기 어렵고 냄새에 예민해져 메스껍거나 토할 것 같은 증상을 말한다. 열 명 중 여덟 명의 임산부는 입덧을 경험하며, 심한 경우에는 반복적인 구토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입덧의 원인과 시기 입덧의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핵 내의HCG (융모성성선자극...
DR.SP 황동욱박사 예방의학 이야기 #56 걷기는 단순히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을 넘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가장 자연스러운 치유법이다. 현대 의학이 걷기의 효능을 혈당 조절, 근력 강화 등으로 설명한다면,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혈(氣血)의 순환’과 ‘오장육부(五臟六腑)의 조화’로 해석한다. 걸음 속도와 보폭을 조절하는 작은 변화가 어떻게 건강의 근본을 바꾸는지, 한의학적 관점에서 깊이 탐구해본다....
피곤하니 계속 잠을 청하게 되고 잠을 계속 자도, 쉬는 시간을 계속 늘려도 다음날 여전히 무기력하고 피곤함을 느껴 일상 생활이 힘든 경우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직장인들은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고, 회의 시간에 졸게 되고, 수험생들은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밤낮이 바뀌고 낮에 졸거나 소화도 안되고 성적이 떨어지고 의욕도 사라지며 만사가 귀찮게...
오늘은 축농증이라고도 불리는 부비동염(鼻窦炎)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부비동염은 코 주위 뼈 안에 있는 빈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단순 코감기나 비염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두면 만성 부비동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감기나 비염 증상이 평소보다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진료받기를 바란다부비동염 주요 증상부비동염의 주요...
세마글루타이드(오젬픽, 위고비) vs 티르제파타이드(젭바운드, 마운자로) 최근 중국 정부가 ‘체중 관리의 해’를 선포하며 다이어트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적 과제로 공식화했다. 이는 단순한 외모 관리 차원을 넘어,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체중 감량 신약들이...
#봄꽃이 마음을 치유하는 이유 그리고 중의학적 이해#DR.SP 황동욱박사 예방의학 이야기 54번째최근 상하이 거리에도 벚꽃, 목련, 개나리가 만개하며 도시에 연분홍과 흰빛 물감을 흩뿌리고 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창밖을 내다보면 마치 화가의 팔레트를 엎어놓은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추운 겨울 우중충했던 날씨가 지나자 사람들의 표정에도 자연스레 미소가 번진다. 특히 해외 생활에 지친 교민들에게...
DR.SP 황동욱박사 예방의학 이야기 #54봄이 오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와 황사가 번번히 기승을 부리는 이맘때면 기관지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늘어난다. 특히 현지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교민들은 급성 기관지염이 만성화되거나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한 감기로 여기다가 항생제를 남용하거나 방치하면 폐렴으로 진행될 위험도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중서의학의 장점을 결합해 반복되는 기관지염을...
지난 3월 31일, ‘국제 의사의 날’을 맞아 상하이 쟈후이 국제병원은 쉬후이구 혈액관리사무소와 상하이 선화(申花) 축구팀의 협력으로 무상 헌혈 캠페인 ‘Lend an Arm: 생명의 박동을 나누다’ 행사를 개최했다. 의료진과 직원들, 선화의 팬들,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총 2만 1,400ml의 혈액을 기증하며 생명 나눔에 참여했다. 상하이시 혈액센터에 따르면, 상하이에서는 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