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5년 11월

알리바바 계열의 AI 앱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22일 콰이커지(快科技)에 따르면, 알리바바 산하 앤트그룹(蚂蚁集团)이 출시한 범용 AI 어시스턴트 ‘링광(灵光)’ 앱이 출시 4일 만에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오픈AI의 ChatGPT보다 빠른 속도이며, 글로벌 AI 앱 중에서도 가장 빠른 기록이다. 시장조사업체 Appfigures에 따르면, ChatGPT의 출시 첫 주 다운로드 수는...
  상하이 거리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공공전화부스가 최근 ‘인기 명소’로 떠올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의 공공 전화기에 더해 다기능 스마트 스크린을 탑재한 이 전화부스에서는 원터치 택시 호출, 실종 방지 긴급구조, 수화 영상 통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 병원 및 관광명소 등 생활 편의시설 정보...
샤오미그룹 창업자이자 회장인 레이쥔(雷軍)이 최근 샤오미 주식 260만 주를 추가 매입하며 개인 보유 지분율을 23.26%까지 끌어올렸다. 샤오미 이사회는 이번 지분 확대가 “레이쥔 회장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사업 전망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레이쥔 회장의 개인 매입과 별도로, 샤오미그룹은 이달 들어 이틀 연속 대규모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환원...
중국 대기업들이 이제는 필기시험 대신 AI 면접을 도입하고 있다. 24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알리바바, 앤트그룹, 메이퇀 등 대기업에서 2026년 졸업 예정자 채용 과정에서 AI 면접을 시행하고 있다. 모니터 속 AI 면접관이 질문을 하고 답변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전의 서류 전형과 HR 부서 면접 사이에 새로운 평가 단계로 자리잡고 있다. 한...
바람이 먼저 빛을 흔들었다. 저 멀리 분홍빛 안개 사이를 헤엄치듯 오가는 사람들의 웃음이 얇게 번졌다. 흰 모자를 맞춰 쓴 이들이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은 들판 위에 떠오른 작은 행성 같았다. 바람이 한 번 스치고 지나갈 때마다 가녀린 꽃대가 미세하게 기울었고, 그 떨림 속에 분홍빛 파문이 일었다. 길이라 부를...
HIAF 2025 상하이 MGM 호텔서 성황리 폐막 구혜선, 하정우, 윤송아 등 스타 작가 특별전 인기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 흐름을 잇는 K-Art의 전략적 도약을 목표로 한 ‘HIAF 2025: Horizon International Art Fair’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상하이 웨스트 번드 MGM 호텔 51·52층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아트호리즌(대표 원지현)이 주최했으며, ‘예술과...
상하이거류민단 창립 105주년·인성학교 개교 109주년 기념식 열려 109년 전 그 교실에 울려 퍼졌던 교가가 상해한국학교 교정을 가득 채웠다. 지난 14일 상해한국학교 음악당에서는 ‘상하이거류민단 창립 105주년 및 인성학교 개교 109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상하이에서 한인공동체가 걸어온 길과 민족교육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1910년대 상하이로 본격적인 한인 이주가...
중국과 일본을 오가는 항공편에서 대규모 감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상하이 푸동에서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향하는 노선은 지난 한 달 사이 운항편이 30% 가까이 줄어들며, 일부 항공사는 절반 수준으로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상관신문(上观新闻)은 항공 정보 플랫폼 항반관자(航班管家)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총 12개의 중일 항공 노선의 모든 항공편이...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자동차(小鹏汽车)가 고객 응대 논란에 휘말렸다. 하이난 하이커우의 한 샤오펑 4S 매장에서 발생한 ‘자동문 발 끼임 사고’와 관련해, 해당 고객에게 문 수리 비용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24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최근 하이커우에 위치한 샤오펑자동차 4S 매장에서 시승 전 차량을 보러 나가던 중, 자동 유리문이...
“3년의 배움과 나눔, 한 점의 민화로”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가 지난 3년간의 활동을 집약한 ‘제2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션홍루 상품문화공간(尚品文化空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상하이지부 민화 클래스에서 회원들이 함께 배우고, 그리고, 나누어 온 시간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약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각자의 삶 속에서 꾸준히 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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