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중국을 뒤흔든 <너자 2>의 여운과, 한국에서 막 피어나기 시작한 <왕과 사는 남자>의 감동이 계속되고 있다. 하나는 1,500만 관객의 눈물을 끌어냈고, 또 다른 하나는 22억 달러의 흥행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규모는 다르지만, 그 이면에는 놀라울 만큼 닮은 비밀이 숨어 있다. 조선의 비극, 서민의 시선으로 ‘왕과 사는 남자’ <왕과...
[일:] 2026년 04월 14일
청사 복원과정 조명, K-뮤지컬 갈라 공연·특강 연계 운영 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이동혁)은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설립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이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과 함께 이달 9일부터 6월 6일까지 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금란지교, 위대한 동행’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이 사용자가 직접 이모티콘을 만들어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14일 광명망(光明网)에 따르면, 위챗은 13일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이모티콘 업로드 기능’을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이제 사용자는 스마트폰만으로도 직접 만든 이모티콘을 업로드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은 일상 속 순간을 그대로 ‘이모티콘’으로 바꾸는 데...
중국 당국이 라이브 방송 후원과 관련한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 8세 미만 미성년자는 후원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후원 금액 한도 설정과 이상 후원 감지 의무화 등 11개 조항이 새롭게 마련됐다. 13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网信办)은 ‘인터넷 라이브 방송 후원 규범 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화웨이가 업계 최초의 ‘가로형 대화면 폴더블폰’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폴더블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기에 애플과 중국 제조사들까지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세대 폴더블폰 시장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13일 IT즈자(IT之家)에 따르면, 화웨이는 13일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퓨라X맥스(Pura X Max)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의 ‘가로형(와이드) 폴더블폰’으로, 기존 폴더블폰과 차별화된 폼팩터를 내세운...
중국 자동차 시장이 내수는 얼어붙고 수출은 호조를 보이는 ‘내냉외열(内冷外热)’ 국면에 접어들었다. 10일 차이신(财新)은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의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중국 국내 승용차 소매 판매가 전년도 동기 대비 17.4% 감소한 422만 6000대에 그친 반면, 수출은 전년 대비 61.4% 급등한 183만 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중국 내수 시장은 신에너지 자동차가...
중국 대표 콘텐츠 플랫폼 샤오홍슈(小红书)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샤오홍슈는 오는 6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레드샵(Redshop)’을 공식 출시하며 콘텐츠 기반 쇼핑 모델을 해외로 확장할 계획이다. 13일 도뉴스(Donews)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전자상거래 진출을 넘어, 샤오홍슈가 강점을 지닌 ‘콘텐츠 추천(内容种草)’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交易转化)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중국에서 전기차 번호판을 고의로 탈색시켜 흰색으로 바꾸는 행위가 유행처럼 번지자 당국이 제동을 걸었다. 13일 지무신문(极目新闻)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흰 바탕에 검은 글씨의 번호판을 단 차량 영상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다. 중국 전기차 번호판은 원래 녹색 그라데이션 바탕에 검은 글씨가 기본이지만, 해당 차량의 번호판에서는 녹색이 거의 사라진 상태였다. 검색...
상하이에서 젊은 층의 심근경색 발병이 늘면서 심장 검사를 받으러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14일 신문방(新闻坊)에 따르면 42세 요리사 궈 씨는 지난 4월 3일 출근길에 전동차를 타다 갑자기 극심한 가슴 통증을 느꼈다. “갑자기 가슴이 너무 아프고 숨이 안 쉬어졌다.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눈이 흐릿해지면서 이명이 들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온몸에...
중국 로보틱스 기업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의 휴머노이드 로봇 ‘H1’이 초속 10.1미터(m/s)의 질주 속도를 달성하며 인류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유니트리는 지난 11일 공개한 영상을 통해 H1 로봇이 육상 트랙 위를 달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H1은 허벅지와 종아리를 합한 다리 길이가 80센티미터, 몸무게는 약 62킬로그램으로 평균적인 성인 남성과 유사한 체형을 갖추고 있다. 유니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