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6년 04월

중국 A주 시장 최초의 상장 영화관 체인 기업인 완다영화(万达电影)가 결국 간판을 내려놓고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한다.  회사는 4월 19일 공시를 통해 4월 20일부터 사명을 ‘루이영화오락주식유한회사(儒意电影娱乐股份有限公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증권 코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완다’라는 이름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사명 변경을 넘어, 그동안 회사를 상징해온 왕젠린(王健林) 중심의...
중국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을 대거 축소하거나 취소하면서 중·일간 항공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 20일 광명망(光明网) 보도에 따르면, 벚꽃 시즌이 시작된 지난 3월 중국과 일본을 잇는 53개 항공 노선이 전면 운항 중단됐다. 이는 2월보다 취소 규모가 더 확대된 것이다. 19일 극목신문(极目新闻) 취재 결과, 현재도 다수 항공사가 중일 노선을 취소한...
혼다자동차가 중국 내 내연기관차 생산 능력을 추가 감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18일 차이신(财新)은 일본 토요경제를 인용해 혼다 자동차가 산하 광치혼다, 동펑혼다의 일부 생산라인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광치혼다 관련 공장은 오는 6월, 동펑혼다 관련 공장은 내년 가동을 중단하게 된다. 이번 결정과 관련해 광치혼다는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자원을 지속적으로...
식자재 공동구매 행사에 70여 회원사 참여     상하이 화동 한식품협의회(회장 김국태)는 지난 15일 인팅루 오인중심 열린공간에서 올해 상반기 식자재 공동구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들의 식자재 구매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70여 개 회원사와 80여 명의 한식당 대표 및 식자재 업체 담당자가 참석해 큰...
2026년 3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양회(兩會)가 막을 내렸다. 매년 개최되는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는 올해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첫해를 여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았다.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로 구성된 이 자리에서는 향후 5년간 중국이 나아갈 방향과 구체적인 정책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중국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가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보는 광고’에서 ‘찾는 광고’로 바뀐 중국 뷰티 시장    [사진= 샤오홍슈(小红书)내 화장품 후기] 중국에서 화장품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제일 먼저 여는 앱은 더 이상 쇼핑몰만이 아니다. 최근 중국 뷰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제품을 구매하기 전 샤오홍슈(小红书)에서 먼저 검색하고, 실사용 후기와 댓글, 전후 사진까지 꼼꼼히 확인한 뒤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 방식이 일상화되고...
우리는 일상 속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종종 마주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안내 표지판을 읽거나, 길을 건너는 일처럼 비장애인에게는 당연한 행동들이 누군가에게는 넘어야 할 관문이 되기도 한다.  다가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국 대표 대도시인 상하이는 과연 장애인에게 얼마나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자.  상하이의...
최근 중국, 미국,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범위에서 AI모델 훈련으로 인한 소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 중 2026년 2월 24일, 한국의 KBS, MBC 및 SBS는 OpenAI를 상대로 공식적으로 공동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이 Large Language Model(이하 “LLM”)을 훈련시키는 과정 및 성과물 생성에서 저작권 침해, 부당경쟁 등 불법...
중국 IT 기업 바이트댄스(字节跳动)가 지난해 해외 사업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전체 순이익은 크게 감소하는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일 펑파이뉴스(澎湃新闻)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의 2025년 해외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하며 고속 성장했다. 이는 약 20% 수준에 그친 중국 내 사업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해외...
“우리는 소 전체를 기르지 않고도, 우리가 먹고 싶은 부위만 따로 키우는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1943년, 영국의 총리였던 Winston Churchill은 이렇게 말했다. 전쟁 한복판에서 나온 이 말은 당시로서는 공상과학에 가까운 상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80여 년이 지난 지금, 그의 예언은 ‘배양육’이라는 이름으로 현실이 되고 있다. 배양육은 동물을 도축하지 않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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